<br /><br />하늘에서 본 칠레 아타카마 사막.<br /><br />그런데 무언가가 이 광활한 자연을 뒤덮었습니다. <br /><br />옷가지부터 때가 탄 인형까지, 어림잡아 수천 톤의 의류가 널브러져 있군요. <br /><br />중고 의류를 들여오는 항구가 가까이 있는데, 수입상들이 필요없는 옷을 이곳에 버린 겁니다.<br /><br />쓰레기 투기가 불가능한데도 말이죠. <br /><br />칠레에서 지금까지 수입한 의류와 신발은 59,000톤에 이른다는데,<br /><br />은밀하면서도 거대한 이 의류 쓰레기장 때문에 칠레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네요. <br /><br />#MBN #칠레 #아타카마사막쓰레기투기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